[오마이포토] 청문회 나온 노상원 단골 무속인 '비단아씨' 이선진씨 ⓒ 남소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전 수십 차례 찾아간 것으로 알려진 군산 소재 점집을 운영하는 무속인 '비단 아씨' 이선진씨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이씨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노 전 사령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지고 와 '이 사람(김 전 장관)이 나중에 장관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그때는 장관이 되기 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씨는 "노 전 사령관이 '이 사람(김 전 장관)과 내가 뭔가를 함께 만들어서 했을 경우 그게 잘 되면, 어쩌면 내가 다시 나랏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복직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증인 출석한 노상원 단골 무속인 '비단아씨' 이선진씨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전 수십 차례 찾아간 것으로 알려진 군산 소재 점집을 운영하는 무속인 '비단 아씨' 이선진씨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증인 출석한 노상원 단골 무속인 '비단아씨' 이선진씨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전 수십 차례 찾아간 것으로 알려진 군산 소재 점집을 운영하는 무속인 '비단 아씨' 이선진씨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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