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신속 탄핵 배달” 부산 출발해 서울로 ⓒ 김보성
[오마이포토] “신속 탄핵 배달” 부산 출발해 서울로 14일 부산 부산진구 B마트 앞에서 배달라이더들의 '신속 탄핵 배달' 전국대행진 기자회견을 마친 라이더유니온 소속 조합원이 '탄핵 체포'라고 적힌 손팻말을 부착한 오토바이를 몰고 있다. ⓒ 김보성
'윤석열 탄핵 체포'를 내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배달 노동자들이 14일 부산 부산진구 B마트 앞에서 "광장의 시민이 주문한 민주주의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며 전국대행진을 선포하고 있다. 이들은 같은 날 오전 창원에 기자회견을 열고 오토바이를 올라탄 뒤 바로 부산으로 이동했다. 앞으로의 목표는 5일 동안 7개 도시를 거쳐 서울로 가는 것이다. (관련기사 :
'윤석열 체포' 써붙이고 전국대행진 https://omn.kr/2buwx)
구교형 라이더유니온 지부장은 "플랫폼 기업인 배민·쿠팡에 안전과 작업장 민주주의를 촉구하는 것과 동시에 전국에서 모은 탄핵 의견을 탄원서 형태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장에 함께한 최무덕 공공운수노조 부산본부장은 "시민들은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처벌받는데, 헌법을 위반·유린한 대통령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겠다며 후안무치하게 (관저에서) 버티고 있다"고 목청을 키웠다.
14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노동자들이 부산진구 B마트를 찾아 ‘윤석열 탄핵 촉구 전국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김보성
14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노동자들이 부산진구 B마트를 찾아 ‘윤석열 탄핵 촉구 전국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토바이에 ‘체포 구속’ 등의 글을 단 이들은 ”광장의 시민이 주문한 민주주의를 배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쿠팡, 배민 등 플랫폼 기업을 비판하는 손팻말을 든 참가자 ⓒ 김보성
14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노동자들이 부산진구 B마트를 찾아 ‘윤석열 탄핵 촉구 전국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토바이에 ‘체포 구속’ 등의 글을 단 이들은 ”광장의 시민이 주문한 민주주의를 배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는 구교형 라이더유니온 지부장. ⓒ 김보성
14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노동자들이 부산진구 B마트를 찾아 ‘윤석열 탄핵 촉구 전국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토바이에 ‘체포 구속’ 등의 글을 단 이들은 ”광장의 시민이 주문한 민주주의를 배달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보성
14일 부산 부산진구 B마트 앞에서 배달라이더들의 '신속 탄핵 배달' 전국대행진 기자회견을 마친 라이더유니온 소속 조합원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 김보성
14일 부산 부산진구 B마트 앞에서 배달라이더들의 '신속 탄핵 배달' 전국대행진 기자회견을 마친 라이더유니온 소속 조합원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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