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내란 수괴가 임명한 진화위 위원장 무효"

등록24.12.11 11:32 수정 24.12.11 11:32 민병래(pmsigni)

박선영 신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4.12.10 ⓒ 연합뉴스


12월 10일 박선영이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 신임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오전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전국유족회(피학살자유족회),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삼청유족회), 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대책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박선영의 취임식을 막기 위해 진화위 6층 대회의실에 들어가려 했으나 경찰의 제지에 막혔다.

이들 단체는 진화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을 유린하고 반란을 획책한 윤석열이 임명한 박선영 위원장을 거부한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수많은 극우 발언으로 주목 받은 박선영 임명의 파장은 진화위 내부에서도 커지고 있다. 송상교 진화위 사무처장은 "부당한 인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9일 사의를 밝혔다.

이들과 별개로 한베평화재단 회원 4명도 "내란 수괴가 임명한 진화위 위원장 무효"라는 손팻말을 들고 박선영 취임 반대 시위를 벌였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전국유족회(피학살자유족회),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삼청유족회), 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대책위원회 회원 20여 명은10일 진화위 앞에서 박선영 진화위 신임 위원장 취임에 반대하는 시위를 했다. ⓒ 민병래


10일 한베평화재단 회원들이 “내란 수괴가 임명한 진화위 위원장 무효”라는 손팻말을 들고 박선영 취임 반대 시위를 벌였다. ⓒ 민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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