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헌정 질서 어지럽히는 건 윤 대통령 자신"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요구 1000인 시민선언'

등록24.12.03 13:31 수정 24.12.03 13:31 이정민(gayon)

[오마이포토]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요구 1000인 시민선언 ⓒ 이정민


공감연대 주최로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요구 1000인 시민선언'에서 수도권 참석자들이 강원, 광주, 대구경북, 부산, 울산, 전남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한 이들과 함께 "전국과 해외에서 1067명이 서명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시민선언 참석자들은 "민의의 평결은 끝났다. 대통령 탄핵, 자진 사퇴, 임기 단축 개헌은 이미 금기어가 아니다. 2024년 말 대한민국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촛불 혁명의 전야다"라며 "이는 전적으로 그의 무능과 오만 그리고 그의 오지랖 부인이 자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촉구한 이들은 "이제 그의 퇴진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사과하고 인적 쇄신하고 국정 기조 전환하고 거국내각 구성하는 것조차 이미 늦었다"라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건 윤 대통령 자신이고 그의 퇴진이야말로 헌법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연대(공동상임대표: 김태일 장안대 전 총장, 이영기 호루라기재단 이사장,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는 시민사회 중진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대안적 공론장 형성과 사회통합을 위해 3월 19일 출범하여 활동하고 있는 전국적 시민운동 단체다.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요구 1000인 시민선언 공감연대 회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빌딩에서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요구 1000인 시민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 이정민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요구 1000인 시민선언 시민선언 참석자들은 "민의의 평결은 끝났다. 대통령 탄핵, 자진사퇴, 임기 단축 개헌은 이미 금기어가 아니다. 2024년 말 대한민국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촛불혁명의 전야다"라며 "이는 전적으로 그의 무능과 오만 그리고 그의 오지랖 부인이 자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정민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요구 1000인 시민선언 공감연대 주최로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요구 1000인 시민선언'에서 수도권 참석자들이 강원, 광주, 대구경북, 부산, 울산, 전남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한 이들과 함께 "전국과 해외에서 1067명이 서명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 이정민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요구 1000인 시민선언 ⓒ 이정민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요구 1000인 시민선언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촉구한 이들은 "이제 그의 퇴진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사과하고 인적 쇄신하고 국정 기조 전환하고 거국내각 구성하는 것조차 이미 늦었다"라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건 윤 대통령 자신이고 그의 퇴진이야말로 헌법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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