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 이정민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농민들이 11일 오전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앞에서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이냐! 농식품부 장관 사퇴 촉구 및 농협중앙회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경찰이 농협중앙위 앞에 텐트를 치고 규탄대회를 이어가려던 농민들을 막으며 텐트를 압수하고 있는 가운데 텐트 철제물에 손이 끼인 한 농민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대회에 참석한 농민들은 "윤석열 정권의 농업파괴 농민말살 정책 때문에 농민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농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할 농식품부도, 농민이 주인인 농협중앙회도 계속해서 농민들에게 실망감과 분노만 주고 있으면서 망할대로 망한 농정을 성과라며 자화자찬하는 '농업인의날' 행사를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또한 "농민을 기만하는 허례허식으로 가득한 가짜 농업인의 날 대신, 11월 20일 진짜 농민의 날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히고 "농식품부 장관 사퇴, 벼값 7만 원 약속 이행,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 무차별 농산물 수입 중단, 기후재난 근본대책 마련, 농업파괴 농민말살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을 촉구했다.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 이정민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 이정민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 이정민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대회에 참석한 농민들은 "윤석열 정권의 농업파괴 농민말살 정책 때문에 농민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농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할 농식품부도, 농민이 주인인 농협중앙회도 계속해서 농민들에게 실망감과 분노만 주고 있으면서 망할대로 망한 농정을 성과라며 자화자찬하는 '농업인의날' 행사를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규탄했다. ⓒ 이정민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 이정민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 이정민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 이정민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 이정민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농민들이 "농민을 기만하는 허례허식으로 가득한 가짜 농업인의 날 대신, 11월 20일 진짜 농민의 날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히고 "농식품부 장관 사퇴, 벼값 7만원 약속 이행,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 무차별 농산물 수입 중단, 기후재난 근본대책 마련, 농업파괴 농민말살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을 촉구했다. ⓒ 이정민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농민들이 11일 오전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앞에서 '농민은 죽어나는데 잔치판이 웬말이야! 농식품부 장관 사퇴 촉구 및 농협중앙회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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