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부산이 윤석열 퇴진 광장 포문" 시국대회 현장

등록24.09.29 11:04 수정 24.09.29 11:09 김보성(kimbsv1)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행진 대열 앞에 오른쪽부터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 전대식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최무덕 부산공공성연대 대표 등이 '윤석열 퇴진' 펼침막을 들었다. ⓒ 김보성


"윤건희(윤석열, 김건희) 정권 퇴진하라"

9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대로가 정권 심판 목소리로 채워졌다. 지역의 노동·여성·시민사회단체, 야당 등으로 꾸려진 윤석열퇴진부산운동본부(준)가 마련한 '윤석열 퇴진 928 부산시국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들어 부산에서 열린 열두 번의 정권 퇴진 촉구 시국대회 가운데 수천 명이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운동본부는 11월과 12월에도 다시 대규모 도심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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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행진 대열 선두에 오른쪽부터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 전대식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최무덕 부산공공성연대 대표 등이 '윤석열 퇴진' 펼침막을 들었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중일마' 논란을 꼬집은 펼침막을 든 여성단체 회원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거리행진 대열 중간에서 본 집회 참가자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노래단이 '박근혜 탄핵' 촛불시위 당시 자주 등장했던 레미제라블의 주제곡 '민중의 노래(Do You Hear People Sing)'를 부르고 있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렸다. 전대식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해 정부의 언론정책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 김보성


28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차 '윤석열 퇴진' 부산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으로 분장한 이가 무대에 위에 등장하자 야유가 쏟아졌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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