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견 청취한 이정식 노동부장관

등록23.03.22 17:01 수정 23.03.22 17:01 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견 청취한 이정식 노동부장관 ⓒ 유성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노동시장과 노사관계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식 장관과 지난달 2030 MZ세대의 노동자들로 출범한 노조인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소속 9개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정식 장관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자율, 공정, 상식, 새로움, 네 가지 방향성 하에서 불공정·불합리한 제도·관행을 타파하고 적법하고 합리적인 투쟁 등 새로운 방식의 노동운동을 지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는 변화를 꿈꾸는 미래세대를 위하여 노동개혁 완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개편안과 관련해 현장에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는 청년·미조직·중소기업 근로자 등과의 폭넓은 소통과 FGI 등을 통해 현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보완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유준환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유성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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