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이재명 "로텐더홀에 의자 하나 놓고 하면 될 일"

등록23.06.07 11:07 수정 23.06.07 11:34 남소연(newmoon)

[오마이포토] 이재명 "로텐더홀에 의자, 책상 하나 놓고 하면 될 일" ⓒ 남소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마치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 재차 '공개 정책 대화'를 제안하면서 "저는 TV토론도 좋고 다 좋다. 그런데 그 문제 가지고 지금 몇 주가 지나고 있다. 저는 국회 로텐더홀에 의자 하나, 책상 하나 놓고 만인들 보는 가운데서 (함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양당 대표의 공개 정책 대화, 즉 TV토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후 열흘 넘게 양당 실무협의 과정에서 진척이 없는 상황을 꼬집은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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