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앞줄 가운데)와 김진표 국회의장,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여성의정 '남녀동수의 날' 기념식에서 '남녀동수 평등세상' 슬로건이 적힌 펼침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국여성의정은 제1회 남녀동수주간을 정하고 이날 '남녀동수의 날 선포식'을 마련했다. 이혜훈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는 이 자리에서 "남녀동수의 실현은 모든 영역에서 더 이상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미래를 위해 진정한 국민주권의 완성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 대표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진선미, 남인순 의원과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