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최악의 빈손외교, 윤 대통령 입국을 거부한다"

17일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 "구상권 셀프철회 등 외교참사... 역사적 책임 치를 것"

등록 23.03.17 17:05l수정 23.03.17 17:07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굴욕적인 구걸외교 규탄, 친일 대통령 필요없다 - 윤석열 대통령 입국 거부 기자회견'이 17일 오후 용산구 대통령실앞에서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서울시당 주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번 한일정상회담은) 우리 국민의 요구는 하나도 이뤄진 것 없는 최악의 외교참사일 뿐"이라며, "제 나라 국민의 존엄과 인권을 빼앗고, 모든 걸 내어준 책임자로서 (윤석열 대통령은) 역사적 책임을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시다 일본 총리가 ‘2015위안부 합의 이행’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독도 영유권 주장’ ‘한반도 자위대 진출’이 적힌 쓰레기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권우성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퇴장' '심판'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권우성

 

‘굴욕적인 구걸외교 규탄! 친일대통령 필요없다! - 윤석열 대통령 입국 거부 기자회견’이 17일 오후 용산구 대통령실앞에서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서울시당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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