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일회용컵 보증금제 당장 시행하라!"

등록 22.10.18 14:04l수정 22.10.18 14:04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일회용컵 보증금제 무력화 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네이버 카페 제로웨이스트홈, 도모도모(전국 제로웨이스트가게 연대모임), 서울환경연합,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쓰줍인), 알맹상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정치하는엄마들, 컵가디언즈, Reloop 등 80여 개 시민단체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 20일 환경부는 6월 10일 시행 예정이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를 12월 1일까지 유예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규탄하며, '전국 시행 일정의 명문화' '편의점, 무인카페, 개인 카페 등 예외 없는 전면 시행' '공공장소 무인회수기 설치 등 소비자와 소상인 모두 편리한 반환 시스템 구축' '프랜차이즈 본사 지원 대신 가맹점주, 소상인 직접 지원' '일회용 컵 보증금제으로 고통받는 수거업체 피해 보상' 'PET, 캔 등 재활용 보증금제도 대상 확대'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환경부, 대기업(프랜차이즈 본사)이 산처럼 쌓여있는 일회용 컵 쓰레기를 아랑곳하지 않고 보증금제 후퇴를 자축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무력화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열렸다. ⓒ 권우성

 

방송인이며 컵가디언즈 활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발언하고 있다. ⓒ 권우성

 

일회용컵 보증금제 무력화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열렸다. ⓒ 권우성

 

일회용컵 보증금제 무력화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열렸다. ⓒ 권우성

 

윤석열 대통령, 환경부, 대기업(프랜차이즈 본사)이 산처럼 쌓여있는 일회용 컵 쓰레기를 아랑곳하지 않고 보증금제 후퇴를 자축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 권우성

 

윤석열 대통령, 환경부, 대기업(프랜차이즈 본사)이 산처럼 쌓여있는 일회용 컵 쓰레기를 아랑곳하지 않고 보증금제 후퇴를 자축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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