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 광양, '그림책 100년의 여행' 순회전 성료

3500여 명 방문, 문화예술 향유…그림책 100년 역사·예술성 조명

등록 2026.09.07 15:33수정 2026.09.07 15:33
0
원고료로 응원
 포스코미술관 광양을 찾은 관람객이 그림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포스코미술관 광양을 찾은 관람객이 그림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미술관 광양이 지난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 포스코미술관 순회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시회에는 지역민과 관람객 3500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1960년대 현대 그래픽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그림책 100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폴 랜드, 브루노 무나리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 초판본 200여 점을 선보이며, 그림책을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감상하는 예술로 소개했다.


총 10개 섹션으로 구성돼 시대별 그림책의 변화와 표현 방식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초판본의 종이 질감과 인쇄 방식, 색의 밀도, 판형과 제본 형태 등을 직접 감상하며 오래된 그림책이 지닌 독특한 물성과 예술적 가치를 경험했다.

특히 그림책 주제와 관련하여 지역민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가족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그림책에 담긴 시대의 미감과 예술적 가치를 지역민과 함께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광양 유일의 기업미술관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문화행사를 선보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문화예술로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포스코미술관광양 #그림책100년 #순회전시 #성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2007년 지역신문을 시작해서 남도일보를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좋은 기사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 길가에서 '밤'을 보면 부디 외면하세요 캐나다 길가에서 '밤'을 보면 부디 외면하세요
  2. 2 반도체 앞 '시한폭탄'... 귀를 의심케 한 장관의 말 반도체 앞 '시한폭탄'... 귀를 의심케 한 장관의 말
  3. 3 세계에서 제일 무거운 앵무새... 위치 추적기를 달았더니 세계에서 제일 무거운 앵무새... 위치 추적기를 달았더니
  4. 4 누드 모델이 가운을 벗기 전에 하는 일 누드 모델이 가운을 벗기 전에 하는 일
  5. 5 사진 속에 담긴 진실... 이 대통령은 언제까지 침묵할 건가 사진 속에 담긴 진실... 이 대통령은 언제까지 침묵할 건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