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에 머물며 주민들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쳤다.
구례군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에 머물며 주민들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는 '레지던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례군은 한예종 학생 37명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지역에 체류하며 레지던시캠프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총 9개 팀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별 계획에 따라 ▲합창단 보컬 레슨 ▲산수유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주민 자화상 그리기 ▲국악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과 한예종은 지난 2022년 9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다채로운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한예종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지역 체류형 예술 활동인 레지던시캠프를 정례화하여 운영 중이다.
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매년 커지고 있다. 올해는 총 29개 팀(108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37명)이 선정되어 활동을 펼쳤다.
구례군은 이번 캠프가 예비 예술가들에게 지역과 호흡하는 경험을 제공해 예술의 공공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사회에는 새로운 문화예술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이 구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결실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캠프 참여팀이 제작한 단편영화 '월남보살'은 제2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품행제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례군 관계자는 "한예종 학생들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이번 행사가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구례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예술적 가치를 향후 작품 활동에도 잘 담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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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지역신문을 시작해서 남도일보를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좋은 기사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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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학생들, 구례서 5박 6일 '예술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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