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희 후보'의 명찰을 단 사람이 취재중인 <오마이TV> 기자들의 카메라를 막아서는 등 취재를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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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앞서 "거의 모든 언론이 타 후보를 지지하는 것 같다, 거의 10대 0이지 않나"(5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거의 모든 언론과 방송이 9대 1로 김민석·송영길 후보를 응원하는 것 같다"(8일 제주인천 지역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고 한 데 대해 부연 설명을 내놨다.
그는 '언론이 상대인 김 후보를 더 응원한다고 말한 발언의 근거가 무엇이냐'는 한 취재진 질문에 "저는 초선의원 때부터 지금까지 조선일보는 언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라며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저는 지금까지 언론으로부터 제가 잘한 일도 잘했다는 얘기를 못 들었고, 못했다는 얘기만 많이 듣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도 정치를 잘 해오고 있고 당 대표까지 지냈다. 지금 여러분도 스스로 느끼지 않나? 거의 모든 언론이 김민석을 응원하고 있지 않나. 거의 모든 방송 패널도 정청래를 두들겨 패고, 실질적으로 상대방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런 일이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한 20년 동안 해왔기 때문에 제가 맷집도 생겼고 굳은 살도 많이 박였다. 괜찮다. 당원들 보고 제가 전당대회를 하고 있지 언론을 보고 하고 있지 않다."
정 후보는 서울·경기 지역 권리당원투표가 시작된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민주당에는 개혁 지도부가 필요하다. 개혁의 바퀴를 지속해 돌릴 수 있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을 60% 이상으로 회복시키겠다고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지금 여론조사 로우데이터(raw data)를 보면 전통적 핵심 코어 지지층, 즉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 한다'고 평가하는 핵심 콘크리트 지지층이 많이 이완돼 있다"라며 "저 정청래가 전통적 지지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제 당선이 곧 대통령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비슷하게 답했다. 그는 "제가 당선되는 즉시 (대통령 지지율이) 5% 정도는 오를 것이고, 당대표직 수행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10%는 오르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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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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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최민희 측 '취재 방해' 논란에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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