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울산시청 마당 텃논에서 도심 속 농촌 정취를 전하는 생활정원 조성을 위해 시 공무원들이 직접 ‘청렴미(米)’ 모내기를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비가 내리는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쯤 울산시청 마당 텃논에서는 시청 공무원 20여 명이 모내기를 했다.
울산시청 생활정원에 마련된 215㎡ 규모의 논에서 공무원들이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청 마당 텃논에서 수확한 쌀에 공직사회의 깨끗하고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아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사 내 생활정원은 단순히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도심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청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텃논을 비롯한 생활정원을 더욱 내실 있게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청 마당 텃논 모내기는 지난 20024년 김두겸 시장이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과 농촌의 정취를 나누자"며 전국 최초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울산시는 계절에 따라 텃논에 벼와 보리, 유채 등을 재배하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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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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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공무원들, 청렴 실천 다지며 시청에서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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