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이', '꽁지'... 춘천시 관광 캐릭터 개발, 홍보 나서

지난달 31일 시청 전시 종료... 시내 기업들 무료 사용도 허용키로

등록 2026.04.01 15:31수정 2026.04.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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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봄내크루 팝업스토어’에 ‘소양이' 등 봄내 크루 캐릭터와 이를 활용한 굿즈들이 전시돼 있다.
춘천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봄내크루 팝업스토어’에 ‘소양이' 등 봄내 크루 캐릭터와 이를 활용한 굿즈들이 전시돼 있다. 이재성

춘천시가 관광 캐릭터를 개발해 전시 판매하는 1차 행사가 지난 3월 31일 마무리 됐다. 시는 3월 20일부터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소양이', '꽁지' 등의 시 관광 캐릭터 전시와 굿즈 판매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봄내크루와 떠나는 춘천 여행'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전시공간에는 '봄내크루'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인기투표도 진행돼 팝업스토어의 재미를 더했다. 판매 부스에는 '봄내크루' 캐틱터를 그려 넣은 키링, 스티커 등 여러 굿즈도 부스를 통해 판매됐다.

시가 민간업체가 협업, 총 6개의 캐릭터를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했던 김아무개씨는 "지난 1월부터 소양강 등 주요 관광지와 닭갈비 등의 특산물을 주제로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팝업스토어를 방문객들이 캐릭터가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고, 굿즈 구매까지 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만족해했다.

3월 25일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최아무개씨는 "춘천의 주요 관광 요소를 배경으로 캐릭터를 귀엽게 잘 만든 것 같다"며, "이 캐릭터들을 잘 활용해 춘천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팝업스토어와 더불어 '봄내크루'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도 시작했다. 사용 허가를 받은 시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1년 동안 시의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상품을 제작, 판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이번 시청 이벤트를 시작으로, 삼악산 케이블카 등 춘천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성 대학생기자
덧붙이는 글 이재성 대학생기자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대학생기자가 취재한 것으로, 스쿨 뉴스플랫폼 한림미디어랩 The H에도 게재됩니다. (www.hallymmedialab.com)
#춘천시 #춘천시청 #봄내크루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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