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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잠시 혼란 있었지만 군이 대체로 제자리 지켜"

국가보훈부 향해선 "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보상해야"

등록 2025.12.18 16:42수정 2025.12.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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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8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8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부·방위사업청·병무청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혼란스러운 점들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 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전하는 것"이라며 "보통 국가 안보라고 하는데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너무 중요하고, 너무 일상적이기 때문에 한편으로 무감각해지기 쉽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보훈부 업무와 관련해선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에게 특별한 보상을 함으로써 공동체가 각별한 희생을 잊지 않았다는 걸 언제나 보여주고 증명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를 위해, 공동체를 위해 희생·헌신한 데 대해 존중하고 예우하고 보상하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가 위난에 처했을 때 누가 앞에 나서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123내란 #비상계엄 #국방부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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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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