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인구정책연구원 조감도.
경상북도
경상북도가 APEC 성공 개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화 APEC 3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화 APEC 3대 사업은 인구정책 협력, 정원 관광, 통일 메신저를 3대 축으로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 창설 및 국립인구정책 연구원 설립(유치) ▲신라통일 평화 정원 조성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센터 유치 등이다.
경북도는 우선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체계(framework)'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인구정책 네트워크가 신속히 가동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APEC 회원국 간 인구구조 변화 대응 규범 등을 만들고 국제 의제로 확장하기 위해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가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할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인구정책연구원은 국비 400억 원을 투입해 인구 위기에 총괄 대응하고 인구 총괄 지휘 본부의 역할을 위해 APEC 개최지인 경북에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현재 인구정책연구원 설립 유치에 관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며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 창설 용역에 착수한 만큼 국비 확보 등을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 신라통일 평화공원 조감도.
경상북도
또 APEC 개최도시인 경주를 국가대표 정원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기반 구축 사업(가칭 신라통일 정원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라통일 정원은 통일, 평화, 왕경이라는 역사와 미래 가치를 담아 3개 정원 공간 조성과 각 공간을 숲길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신라통일 정신과 APEC 평화 가치를 담아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경북도는 신라통일 정원에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32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국회에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센터 조감도.
경상북도
마지막으로 신라통일 정신을 계승한 글로벌 평화통일 교육체험기관인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센터'를 유치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국내외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센터는 국비 490억 원 규모로 건립을 추진해 교육, 학술 연구, 국제교류 기능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통일 교육·체험 기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평화 APEC 3대 사업 등 POST APEC 사업을 통해 경북 전역에 APEC 성공의 혜택이 공유되고 APEC 성공 개최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게 하겠다"며 "정부와 협력해 국가 인구 위기 대응을 총괄 지휘할 국립 인구정책연구원을 설립하고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가 창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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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 발판 '평화 3대 APEC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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