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한민국 김치대전 자료 사진.
광주문화방송
특히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에 맞춰 시민 1122명이 참여해 1만 포기 김장에 참여한다.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켰던 5·18민주광장에서 김장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재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이어간다.
또한 우수한 김치 재료가 생산되는 해남, 진도, 고흥 등 현지를 연결해 김치의 날 풍경과 영국 런던의 김치학교 개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김치 축제 현장을 통해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있는 김치의 세계적인 관심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대표 미식가로 꼽히는 허영만 만화가가 참여해 우리 김치의 맛과 멋을 소개한다.
'참이슬', '화요', '아침햇살' 등 제품을 비롯해 드라마 '미생' 등 타이틀을 디자인했으며, 한글 캘리그래피의 선구자이기도 한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래피 무대를 비롯해 김산옥, 미스김, 현진우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한 '김치세계화포럼' 창립을 선언하고, 앞으로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광주와 전라남도의 지자체가 참여해 김장에 필요한 재료는 물론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다.
광주문화방송 김낙곤 사장은 "5·18민주광장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상징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목숨을 바치는 희생과 함께 싸우는 연대의 공간이다. '주먹밥'과 '헌혈'로 나눔을 실천했다. 함께 모여서 김장하는 문화는 우리의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네스코는 2013년 우리의 김장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김치는 우리 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음식"이라며 "'2025 대한민국 김치대전'은 80년 5월의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곳에서 김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K-푸드의 저력을 세계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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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품고 미래로' 2025 대한민국 김치대전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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