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 영화관 롯데시네마 거창점이 13일 오후 재개관하며 관객맞이에 나선다.
거창군은 "이번 재개관으로 군민들은 최신 개봉작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문화생활의 질적 향상과 선택의 폭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했다.
개관과 함께 상영될 예정인 개봉작은 국내 히어로물 '하이파이브'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실사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다. 특히, 1관에는 3D 상영 장비가 설치되어 향후 다양한 3D 콘텐츠도 관람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총 2개관 410석 규모이며 1관은 165석 규모의 3D 상영 가능관, 2관은 245석 규모의 일반관으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의 영화 상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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