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문화원, 제39회 전국 한시백일장 대회 열어
진주문화원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고유의 전통문화계발 및 문화진흥을 위해 제39회 전국 한시백일장 대회를 지난 10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100여명의 전국의 문사(文士)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성 해설사가 촉석루 누각으로 직접 방문해 촉석루, 의기사, 의암바위, 임진계사순의단, 중영, 영남포정사, 창렬사, 쌍충사적비 등 진주성내 문화유적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심사 결과 장원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김종석(71), 차상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이정재(74), 차하에는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정규원(73)씨가 차지해 상장과 시상금 각 150만원, 100만원, 70만원을 바았다. 참방에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김규석(86세) 외 4명, 가작에 김창규씨 외 9명, 장려상에 권상태씨 외 9명에도 상장과 시상금 각 40만원, 10만원, 5만원씩 주어졌다.
한시백일장대회 입선작 28편에 대하여 시집을 발간해 입선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길수 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시의 향기를 좇아 진주를 찾아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6년도에는 보다 격조 높은 전국 최고의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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