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노무사 530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
박정훈
공인노무사 530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전 회장인 박영기 노무사를 비롯한 530명의 공인노무사는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후보야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모든 국민이 행복한 기본사회를 만들어갈 지도자"라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의 선도자이고, 파탄 난 경제를 회복시킬 실용적 실천가이며, 노동존중과 노사상생을 통해 대한민국 노사관계를 혁신할 지도자임을 확신한다"고라고 덧붙였다.
530명 공인노무사의 지지 선언은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민생추진단(조직본부장 신정훈 국회의원, 단장 강민구)의 '이재명의 벗 노무사특위' 가입으로 이어져 200여 명의 노무사들이 입당하기도 했다. 노무사들은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신정훈 본부장, 염태영 부본부장, 강민구 민생소통추진단 단장, 박영기 부단장과 함께 노사공동의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후보 대선캠프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는 "노동관계와 노사관계 전문가인 공인노무사들이 용기를 내어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후보를 대신해 감하다"며 "윤석열 내란으로 무너져 내린 민생 문제 해결에 공인노무사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주영(김포시갑) 의원과 위원인 박홍배 의원은 "실질적 노동시간 단축, 근로기준법 적용대상자 확대, 노동자 산업안전 강화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공인노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노동존중, 노사상생의 길에 이재명 후보의 동지가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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