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학부모·교육단체 구성원 등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박태준
경기도 학부모·교육단체 구성원 1347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지 선언을 한 이들은 경기도교육이음포럼,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경기교육시민포럼, 미래전환교육포럼 구성원 등이다.
지지서 전달식은 13일 오후 3시 수원에 있는 민주당 경기도당 선대본부에서 진행됐다. 김준혁 국회의원(경기도당 선대위 홍보위원장)과 공정배 경기교육이음포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지 선언에 나선 학부모 등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계엄과 폭력의 내란 세력에게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학부모 등은 또한 "아이들이 민주적 가치와 평화 속에서 자유롭게 성장하길 원하는데, 과거의 어두운 역사가 반복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며 "민주주의와 법치, 평화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약속해 온 이재명 후보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의 안전과 민주주의 수호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평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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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래, 계엄과 폭력 내란 세력에게 맡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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