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AI컴퓨팅 인프라 특별위원회' 에서 '첨단 GPU(Graphics Processing Unit) 확보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김인재 신한투자증권 팀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박종배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안정호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이준만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이경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지원단장,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위원회는 연내 GPU 지원 착수를 목표로, 민관 협력 등을 통해 GPU ①구매 ②구축 ③사용에 이르는 전주기 절차를 거쳐서 '첨단 GPU 확보 추진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뜻을 모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구매'와 관련해 우선 정부는 첨단·대규모 GPU를 신속히 확보·구축·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업(CSP)을 공모·선정해 GPU 구매 등을 신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구축' 단계는 공모로 선정된 클라우드 기업(CSP)의 기존 데이터센터 상면 내에 확보된 GPU(대규모 클러스터링 기반)를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사용' 단계에서 향후 '국가 AI컴퓨팅 센터' 중심으로 순차 구축된 GPU를 활용하며, 국내 산학연과 국가적 프로젝트 지원 등에 전략적으로 배분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첨단 GPU 확보 추진방안'과 관련해 "이번 특별위원회 논의 결과 반영 등을 거쳐 오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라며 "이후 정부는 GPU 구매·구축 등을 협력할 민간 클라우드 기업(CSP)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AI컴퓨팅 인프라 특별위원회' 에서 '첨단 GPU(Graphics Processing Unit) 확보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김인재 신한투자증권 팀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박종배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안정호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이준만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이경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지원단장,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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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장관, 엔비디아와 GPU 확보 협력 논의차 이번 주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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