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원미구 중동 소재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념식
진보당 이종문 부천시의원은 "이 지청장의 발언은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순국정신을 왜곡하고 훼손하는 것이며, 현재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노동자와 시민들을 무시하고 상당히 불손한 태도로 가르치려는 느낌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부천비상행동'은 27일 '내란수괴 윤석열 비호, 국민 무시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 사퇴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 지청장의 발언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의 그릇된 역사관을 보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발표했다.
부천시 복지정책과 정미연 과장은 "그동안 보훈지청장은 원고 내용으로 추념사를 하던 것이 관례였다. 원고도 준비하지 않는 무례한 언사에 부천시도 공식 공문을 통해 유감을 표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지청장은 지난 3월 초 제46대 인천보훈지청장으로 부임했다. 이 지청장은 강원 평창 출신으로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9년 공직에 입문해 2019년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 생활안정과장, 2020년 강원서부보훈지청장, 2022년 서울북부보훈지청장, 2024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보훈부 대변인실을 통해 입장을 낼 상태이니 기다려달라"라고 밝혔다.
- 부천뉴스 정재현 대표기자(newmo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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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장 노동자 폄하 발언에 부천시장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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