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5.03.12 11:34수정 2015.03.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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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장에 쌈 채소와 생선구이 제육볶음으로 차려낸 다미의 쌈밥이다.
조찬현
이제 바야흐로 나른한 봄이다. 쉬 입맛 잃기 쉬운 봄철, 기 보충에 쌈 채소를 이용한 쌈밥은 어떨까. 쌈밥은 쌈장에 여러 가지 쌈 채소를 차려낸 우리네 전통음식이다. 상추나 돌미나리 봄동 양배추 봄나물 등 봄철에 나는 쌈 채소는 실로 다양하다.
광주 충장로의 다미 쌈밥집이다. 예전에는 동구청 건너편에서 생선구이로 한동안 이름을 날렸다. 1년 전 이곳으로 옮겨와 생선구이는 기본이고 고기류와 쌈밥 등으로 메뉴가 재편성되었다.
▲ 1인분 8천원에 차려낸 푸짐한 남도의 쌈밥이다.
조찬현
▲ 한국인은 밥심이다. 풋풋한 쌈 채소에 생선구이와 제육볶음을 얹어 쌈 싸먹어 보자.
조찬현
쌈밥 1인분에 8천원으로 가격도 무난한데다 음식의 구성도 좋다. 쌈밥을 주문하면 생선구이에 제육볶음까지 푸짐하게 선보인다. 생선구이와 제육볶음을 쌈 싸먹으면 잃었던 입맛마저 되살아난다.
생선은 삼치구이와 고등어구이로 겨자소스에 먹으면 맛깔나다. 제육볶음은 쌈을 하면 그 맛이 더 배가된다. 이곳에서는 생선, 고기... 뭘 먹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쌈밥을 주문하면 생선과 고기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의견 충돌이 거의 없다.
▲ 쌈밥은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는다.
조찬현
▲ 입이 미어지게 한입 쌈을 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조찬현
쌈밥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대체로 무난한 음식이다.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는다. 쌈밥이나 생선구이 또는 제육볶음이 생각날 때면 이집의 쌈밥이 좋다.
한국인은 밥심이다. 풋풋하고 신선한 갖가지 쌈 채소에 생선구이와 제육볶음을 얹어 쌈 싸먹어 보자. 입이 미어지게 한입 쌈을 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밥 든든하게 먹고 오늘도 힘차게 뛰어보자.
▲ 삼치와 고등어구이는 겨자소스에 먹으면 맛깔나다.
조찬현
▲ 쌈밥에 좋은 제육볶음은 쌈을 하면 그 맛이 더 배가된다.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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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보다 먼저 떠서 캄캄한 신새벽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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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잃기 쉬운 봄철, 오지고 푸진 쌈밥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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