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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랑/가족은 고정불변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시대 정신과 정치/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구성되고 변화되어온 이념젹이고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결과다. 우리가 현재 상식으로 생각하고 규범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성/사랑/가족에 대한 생각과 실천은 18-19세기 형성된 것이고 현재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 또는 진화해가고 있다. 이 연재를 통해 성/사랑/가족의 역사적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세계의 다양한 성/사랑/가족의 제도와 실천을 살펴보고, 우리 사회의 모습을 진단해 바람직한 미래의 성/사랑/가족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참여기자 :
[주장] 현재 대한민국, '문제' 있습니다
그 많던 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탈 '정상가족' 지원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