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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전 의원(왼쪽)과 신상진 현 성남시장 ⓒ 오마이뉴스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성남시장 후보 가상대결에서 김병욱 전 의원과 신상진 현 성남시장이 45.3%와 40.7%의 지지를 기록했으며, 신 시장과 김지호 전 민주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과 대결에서는 각각 41.9%와 34.8%를 기록해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일, 10일 18세 이상 성남 시민 5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성남시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다. 이 대통령은 2010년 성남시장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에 들어섰다. 그만큼 상징적인 의미가 큰 지역이다.

민주당 김병욱 27.8%, 김지호 11.5%... 국힘 신상진 31.4%, 김민수 18.2%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병욱 전 의원이 27.8%, 김지호 전 정무조정부실장이 11.5%를 기록했다. 김 전 의원은 특히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40.7%를, 김 전 정무조정부실장은 18.4%의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신상진 현 성남시장이 31.4%를,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8.2%의 지지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신 시장이 46.8%, 김 최고위원이 39.5%의 지지를 얻었다.

김병욱 45.3%- 신상진 40.7%... 김지호 34.8%- 신상진 41.9%

ⓒ 봉주영


김 전 의원과 신 시장의 가상대결에서는 각각 45.3%와 40.7%를 기록했다. 김 전 의원은 40대(54.4%)와 50대(62.6%), 민주당 지지층(80.7%)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신 시장은 18~29세(49%)와 60대(47%) 70세 이상(55.1%), 국민의힘 지지층(85.1%)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신 시장과 김지호 전 부실장의 가상 대결에서는 각각 41.9%와 34.8%를 기록해 오차범위 안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성남시정 평가, 잘함 43.7%... 분당구·6070에서 높아

ⓒ 오마이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의 시정 운영 평가 물음에는 잘함 43.7%, 잘못함 36.8%, 잘모름 19.5%였다. 잘함 비율은 지역별로는 분당구(45.1%)에서, 연령별로는 60대(53.6%)와 70세 이상(63.7%)에서 높았다. 잘못함 비율은 중원구(40.8%)에서, 연령별로는 40대(51.8%)와 50대(44.9%)에서 높았다.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잘함 55.9%... 중원구·4050에서 높아

ⓒ 오마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긍정 응답이 55.9%(매우 잘함 42.2%, 잘하는 편 13.7%),부정 응답이 38.4%였다.

잘함 비율은 수정구(59.5%)와 중원구(59.6%), 연령대 별로는 40대(67.4%)와 50대(70.7%)에서 특히 높았다. 잘못함 비율은 분당구(43.4%)에서, 연령대 별로는 만18세~29세(52%)에서 높았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 전화조사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6.6%, 통계보정은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을 적용했다(림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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