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23세, 여)

삼남매 중 둘째인 그는 항상 아버지 일을 돕는 딸이었다. 아버지는 "참 착한 딸이었다"라며 "어제 오늘 친구들이 200명 넘게 왔다간 걸 보면 딸이 세상을 잘 살아왔구나 생각했다. 착하게 살아서 이렇게 일찍 갔다보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