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27세, 여)

부산에서 2년가량 간호사로 일하던 그는 지난 3월 서울 치과에 취업했다. 사고 당일에도 회사 동료 5명과 함께 이태원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편의점에 가기 위해 무리에서 이탈한 사이 인파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삼촌은 "평소 쾌활했다. 이런 사고를 당할 거라곤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신문>·<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