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OO(23세, 남)

최OO씨는 참사 당일 자신의 생일 파티를 위해 이태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연인이 자신의 SNS에 기록한 최씨는 가족과 연인, 반려견 등 모두에게 다정한 사람이었다. SNS에선 그를 찾는 친구들의 메시지가 이어지다가 결국 부고가 전해졌다. 그의 연인은 슬픔 속에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출처 : <워싱턴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