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30세, 여)

정OO씨는 독립해 살고 있었지만 매일 아버지와 메시지를 주고받던 딸이었다. 참사 당일 아버지가 저녁을 먹자고 했으나 친구와 선약이 있어 만나지 못했다. 정씨는 아버지의 사업을 돕기 위해 유학을 포기하고 국내에서 카페를 운영했다.
(출처 : <서울신문>·<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