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12 신고
“압사당할 것 같다”
112의 대응
“인파가 차도로 나오는 거
인도로 올려보내”
현장 경찰관이 '교통 기동대 파견'을 요청했지만 거부
“집회 관리해야 한다”
29일 오후 7~8시에 이태원역 하차인원은 11,873명으로 오후 4시부터 예년에 비해 하차인원이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사람들이 길바닥에 쓰러지고 있다”

112 신고 접수
서울청, 이태원 파출소에 '코드 1(긴급출동)' 지정
“대형사고 나기 일보 직전”

112 신고 접수
서울청 '코드 0(최우선 긴급출동)' 지정
서울 경찰청, 집회에 투입된
기동대 65개 부대(4000여명 추산) 해산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사건 인지
#책임자
이태원1동의 인파는 오후 4시부터 빠르게 증가해 오후 10시에 73,518명에 달했습니다.
“숨이 막힌다”
119종합상황실 신고 접수.
이후 30분 간 54건의 119 신고 이어짐
압사 참사 발생
종로소방서 소속 종로 119안전센터 구급차 출동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현장 도착
소방청, 서울시와 용산구에 사고 발생 통보
서울시와 용산구는 행안부에 보고하지 않음
#책임자
구급 차량 진입 불가,
구급대원 도보로 이동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가용인력 이태원으로 전부 보내라’
지시
#책임자
응급요원 골목 양쪽 끝 폐쇄
사고 발생 30분 동안 인파 계속 유입돼 구조 지연
불법주차 때문에 24분만에 구급차 현장 도착
시민 15명 CPR 실시
서울소방재난본부
대응 1단계 발령
서울구급상황관리센터
인근 의료 기관 수용 가능 정보 파악 요청
박희영 용산구청장 주민 제보로 사건 인지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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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45분.
골든타임은 허비되고, 콘트롤타워는 작동하지 않았다

코로나19 방역이 느슨해 지면서, 할로윈데이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됐지만, 아무런 대비가 없었습니다.

참사가 벌어진 다음에도 보고체계는 엉망이었습니다.

경찰청장은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행안부장관은 국무총리와 대통령에게 보고하도록 '지휘라인'이 설정돼 있습니다.

용산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행안부로 사건 보고를 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사건 인지
#책임자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현장 도착
도보 10분 거리에서 자동차 이동 고집하다 50분 허비
#책임자
서울소방재난본부 대응 2단계 상향
인근 소방서 119 구조대와 인력 400여명 총동원
23:20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23:36 김광호 서울청장 상황 보고받음
23:39 서울경찰청 112상황실 책임자 류미진 상황관리관
30일 00:14 윤희근 경찰청장 사건인지
#책임자
윤석열 대통령 첫 지시
“행안부 장관 중심으로
신속한 구급 치료”
#책임자
용산구 보건소장 이태원역 도착.
경찰이 '출입증' 없다고 현장 접근 막음
용산경찰서, 출입기자단에게 '마약 단속 취소' 문자 발송
경찰 기동대 투입
본격적 인파 통제 시작
서울소방재난본부
대응 3단계 상향
서울시 '이태원에 사고가 났으니 차량 우회 바란다'는 재난문자 발송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현장 방문
#책임자
“1시 30분 기준,
사망자 59명 포함
209명 사상자”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발표
#책임자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첫 상황점검 회의 개최
#책임자
소방당국
"사망자 146명" 발표
소방당국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
발표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 첫 대국민 담화
“국가 애도 기간 정하고, 국정 최우선 순위를 본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 관계 공무원을 1대1로 매칭 시켜서 필요한 조치와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
#책임자
윤석열 대통령 현장 방문
#책임자
윤희근 경찰청장 현장 방문
#책임자
이상민 행안부 장관 중대본 회의 결과 긴급브리핑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다”
#책임자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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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경찰청장,
대통령보다 늦게 안 장관

사전 대비도 안일했지만, 이후 대처도 무능하고 무기력했습니다.

책임과 사과보다,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이라는 회피의 기술만 발휘됐습니다.

책임자들의 무책임, 등에 떠밀린 사과의 기록입니다.

중대본
"사망 153명(외국인20명), 부상 103명"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
유럽 출장중 귀국 후 사고현장 방문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
#책임자
이상민 장관 분향소 조문
“섣부른 예측이나 추측,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
#책임자
#무책임
“많은 반론이 있다”
한덕수 총리, 정부 책임론 반박
#책임자
#무책임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기자들) 질문 나온 건 다 소화를 해야 되는 건가?” 발언
#책임자
#무책임
이상민 장관 세 줄짜리 입장문
“염려할 수도 있는 발언을 해 유감”
#책임자
#무책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사망자 155명(외국인 26명),
부상자 152명" 발표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지시
“(경찰 조치 미흡 보고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처리하라"
#책임자
윤희근 "112 신고 처리 현장 대응 미흡" 첫 사과
#책임자 #사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심심한 사과"
#책임자 #사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첫 사과
"매우 송구"
#책임자 #사과
한덕수 국무총리 외신기자간담회에서 동시통역에 문제가 발생하자 “잘 안 들리는 것의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뭔가요”라며 웃으며 농담
#책임자
#무책임
압사 참사 발생 4시간 전부터 112 신고 11건, 녹취록 언론에 공개
오세훈 서울시장
"깊은 사과"
#책임자 #사과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뒤 주요 시민단체 동향 등을 수집·분석한 ‘정책 참고 자료’ 작성했음을 SBS가 보도
박종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
“이태원이란 지역은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 지명 뒤에 ‘참사’, ‘압사’라는 용어를 쓰면 그 지역 이미지에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 피해는 자영업자에게 갈 것”
#책임자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 사과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큰 책임이 저와 정부에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책임자 #사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
“여러 가지 지금 큰 희생이 난 것에 대한 제 마음의 책임”
#책임자
이상민 장관 국회 출석
“아직까지 그런 것(사의 요청)은 없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책임자
#무책임
이상민 장관 인터뷰
“누군들 폼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
#책임자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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