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승격에 도전 중인 수원FC의 최근 발걸음이 다시 한 번 더뎌지고 있다.
수원FC는 K리그2 개막 직후 4경기에서 4연승을 달리는 등 다이렉트 승격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그 기세는 오래가지 못하였다.
4월 첫 경기인 서울E랜드를 만나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3:0 패전을 시작으로 수원FC는 4월을 승리 없이 2무 2패를 기록하는 등 1차 위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수원FC는 5월 3일 당시 K리그2 최상의 전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지역 라이벌 수원삼성전[수원더비]을 하정우의 멀티골과 그동안 부진하였던 최기윤의 역전골로 수원삼성에 3:1 승리를 거두며 반전의 기회를 마련한 후 다음 경기인 화성전 무승부, 아산전 승리 등 2승 1무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기세는 오래가지 못하였다. 5월 23일 전력상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던 경남전에서 수원FC는 먼저 2골을 득점했으나 후반 3골을 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하였고, 5월 30일 성남전은 무승부가 다행일 정도로 졸전 끝에 0;0 비기는 등 5월을 6위로 마무리하는 등 승격에 2차 위기가 진행중이다.
이와 같은 부진은 하정우와 프리조 등 정상급 공격수들이 이끄는 공격과는 달리 수비진의 대거 붕괴로 인한 영향이 컸다. 수원FC의 주전 중앙수비수인 이현용은 이전 경남 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기도 하였고, 현재 주축 수비수인 델란은 아산전부터 내전근 부상으로 결장한 이래 4주 정도의 추가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 천안전은 수원FC가 2차위기를 극복하고 다이렉트 승격의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경기이다. 수비진 붕괴를 이겨내고 수원FC가 이기기를 희망한다. 전진하라 수원 오 수원FC 우린 언제나 승리하리라 어이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