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완벽하고 화려한 순간을 담으려고 했다면, 요즘은 단 2초로, 편집과 효과없이 소셜 미디어(SNS)가 변화하고 있다. ‘셋로그’는 요즘 유행하는 앱으로, 단 2초로 하루를 기록할 수 있는 앱이다. 화려한 편집도, 기능도 없이 딱 2초 동안 영상을 만드는 것이다.
셋로그는 요즘 10대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앱은 사용자에게 한 시간마다 촬영 알림을 보내, 중독적인 성향을 강화시킨다. 사용자들은 셋로그를 할 때 만큼은 블로거가 된것이다.
이 셋로그는 다른 소셜 미디어와 차이나는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스스로에게만 보일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이 셋로그는 다른 소셜 미디어와 다르게 추천 알고리즘 시스템과 조회수를 높이는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원하는 친구들, 지인과 비밀방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가 활약을 뛰고 있는 만큼, 2초의 영상에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셋로그에 대한 기대는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