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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춘은 아직도 솔직하지 않다.(0)
  한시민 2004.02.03 11:55 조회 45 찬성 10 반대 2
먼저 손석춘이라고 칭함을 이해바란다.
당신이 하는 글과, 말, 행동이 정직하지
않고 변명에 급급하므로 당신의 위상에
알맞은 호칭을 말하는 것임.
아래 손석희 기자와의 백분토론을 읽고
또다시 최소한으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변명하므로 글을 쓰게되었음.
첫째, 당신의 글의 전체 문맥의 흐름은
분명히 김수환 추기경이 말미에 말씀하
신 "살아갈 날이 많지 않는 한 노인의
우려로 들어달라"는 완곡한 뜻을 무시하
고 이념적인 정치투쟁가로서 무례를 범
하였다는 사실이다.
둘째, 당신이 그렇게 글의 문맥을 따진
다면, 당신이 그분을 폄하하기 위하여
말한 "알만한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는
민주화 과정의 과대평가나 내용"을 모르
고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즉시 알려주기
를 바란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당신의
무례와 잘못을 사과하는 것이 최소한의
남자로서의 당당함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묻고자 함은
당신이 폄하한 그분이 70-80년대를 지날때
당신은 이 사회에서 어떠한 일을 하였는지
가슴에 손을 얺고 답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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