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씨가 김도술씨한테 한 정연씨 관련 첫 질문은 " 여자가 이회창씨 부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까." 였다.
이에 대해 김도술씨는 "그 때는 그냥 보호자라고 생각했고 누군지는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97년 대통령선거 때 병역비리 문제가 되어 시끄러울 때 변 실장한테 전화가 와서 정연이에 대해서 누가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라고 해서 알았습니다. 그때 이회창씨와 한인옥씨는 TV에 자주 나와서 얼굴을 알게 됐습니다. 내가 그것을 기억하는 것은 당시에 102보충대에 체중미달로 부탁한 것은 한 건뿐이라 기억이 났습니다." 라고 했다.(한겨레 녹취록 전문 보도)
김도술씨의 답 중 한인옥 부분을 단머시기엽으로 바꾸면 "그때 이회창씨와 단머시기엽씨는 TV에 자주 나와서 얼굴을 알게 됐습니다..."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김도술씨가 텔레비에서 본 이회창씨 옆에 있는 여자 중에 단 머시기엽씨가 있는지와 그녀가 이회창씨의 또다른 부인 인지를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여자가 이회창씨 부인인줄 알았느냐고 물은 김대업씨가 이회창씨 부인을 단모시기엽으로 알고 있었는지 여부도 따져서 밝혀야 할 것이다.
왜냐면 이 대화는 김도술씨 주장대로라면 김대업도 단머시기엽이 이회창씨 부인으로 전재하고 묻고 김도술도 그리알고 텔레비에서까지 봤다고 답한 것이기때문이다.
딴나라당아, 니네 후보 부인 여럿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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