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댓글
656
국회의원이라는 자리의 마법(0)
  정치수 2002.08.17 10:50 조회 0 찬성 24 반대 0
어느 선전 문구에 이런 말이 있다.
"여자는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린다"는....(오해말것!)

그런데 이나라에는 정말로 마법의 구역이 있다
그 구역이 바로 국회이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그렇게 깨끗하고 사회비리에
그렇게 당당하게 제목소리 내던 사람들........
학생때, 정권퇴진운동하며 정치권 정화에 앞장서던 사들,
나를 생각하기 이전에 나라의 장래먼저 생각하는것 처럼 보이던 사람들.
TV의 무슨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자를 하면서 사회 비리와
병리를 고발하며 한숨짓던 사람들,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 맡아서 성역없는 수사를 하겠노라던 검사질 해먹던 사람들,
변호사 하면서 무료법률 상담하면서 약자편에 서던 사람들,
의사 하면서 무의촌 진료나가서 신문이나 티브이 인터뷰하면서
이나라의 의료현실을 걱정하던 사람들,
"우리나라에서 가장 썩은 집단은 정치인이다"라고 부르짖던 사람들,
"저를 뽑아주면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사람들,
시민단체에서 시민운동하며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던 사람들,

그 외에도 수많은 똑똑하고 잘나가던 사람들이
국회의원이라는 직함만 얻게되면 대가리가 텅텅비게되어서
초등학생만도 못한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게된다.

"나는 국회에 들어가더라도, 절대로 줄서기 하지 않을 것이며,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일하겠노라",던 그 국회의원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었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초지일관이라는 말과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말이 생각나는
요즈음이다.
국회의사당의 터가 나빠서 그런가?
그렇다면 푸닥거리라도 해야하는거 아닌지....

푸닥거리할때 연락좀 해주쇼...
막걸리하고 떡 좀 얻어먹게......

  제목 이름 입력일시 찬성 반대 조회
673
바른국민
08.17 12:28
17
0
0
672
농약
08.17 12:23
15
0
0
671
노사모회원
08.17 12:23
21
0
0
670
양화대교
08.17 12:18
57
0
0
669
독자
08.17 12:18
17
0
0
668
한나라
08.17 12:15
8
0
0
667
나물
08.17 12:07
38
0
0
666
강타
08.17 12:07
17
0
0
665
독자
08.17 11:50
38
0
0
664
ska
08.17 11:50
10
0
0
663
텔키드
08.17 11:50
46
0
0
662
조갑제
08.17 11:42
11
0
0
661
97신한국당
08.17 11:34
14
0
0
660
영입
08.17 11:21
15
0
0
659
병역
08.17 11:18
37
0
0
658
멍멍이
08.17 11:09
91
0
0
657
뜨끈한
08.17 10:58
23
0
0
656
정치수
08.17 10:50
24
0
0
655
08.17 10:33
71
0
0
654
ska
08.17 10:23
9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