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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번 감사합니다. (저의 의견과는 조금 다르지만)(0)
  한국인 2002.02.13 12:49 조회 0 찬성 0 반대 0
우선 선생님의 해박한 지식과 세계관에 경의를 표합니다. 쓸데없는 욕설이나 저질내용이 판을 치는 이곳에 선생님의 글은 읽은 보람이 있었읍니다.

그리고 또 대안을 내 주신점을 감사합니다. 국회의원들도 문제만 제시하고 떠들어대지 대안을 내는분들은 없더라구요.

"그렇다면 대안은?
미국의 대응세력인 중국,러시아와의 거리를 좁히는 외교를 유지하며 반통일 현실을 분쇄해나가는 방법이 있다."

-저도 찬성합니다.

"통일이 된다면 한반도의 입지가 강화되고 민족의 현실적 여건에 따라 외교파트너를 취사선택할 수 있어 낫다고 본다."

-글쎄요. 오히려 미.일.중.소의 쟁탈전이 시작 될것 같습니다. 또 소련과 같이 일거리없는 사람들이 폭도.깡패.도둑등으로 변하여 범죄조직이 늘어 나지 않을까요?

"하지만 모든 것이 일장춘몽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사회저변의 친미파의 입지가 두터워 가능치 않다는 것이다."

-저는 친미파 때문에 통일이 않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김정일 때문이지요. 소련도 골바초브가 과감하게 나라를 열지 않았읍니까? 왜 북한만 꽉 다쳐있읍니까? 중공도 여는데. 정일이가 머리가 나빠요. 소련이 시킨다고 탱크몰고 내려와서 동족들 개죽이듯한 지아비나 진배 없어요. 이아이 (enfant terrible)가 한국사람들 또 많이 죽일거예요.

반미의 소리가 높아질수록 한반도에 평화가 온다구요? 정일이는 아직도 남한을 자기 손에 넣겠다는 꿈을 꾸며 오늘도 살아 간답니다.

아니라구요? 아니라면 우선 동족을 향한 유도탄 (서울,부산)을 미군 주둔지(오산, 군산)으로 돌리라 하세요. 정일이는 미군보다도 반동분자 (자기 밑에 않들어 오는 사람들)이 더 밉답니다.

93년 미국이 원자로 폭격한다니까 모라했어요? 남한을 불바다로... 왜 뺨은 미국한테 맞고 분풀이는 자기 동족한테 해요. 걔가 그런아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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