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을 영원히 인간들이 사는 이 땅에서 몰아낼 수 있다면, 내 몸의 가죽을 벗겨 북을 만들어 삼천리 방방곡곡을 떠돌며 목놓아 울리라.
부시야, 네 놈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대는 그 신이라는 양반은 파괴와 약탈과 죽음의 신이더냐. 네 애비와 함께 어떤 불지옥에서 억겁의 세월을 보내야 할지를 그렇게도 모른다는 말이냐.
회충아, 네 놈의 짓거리를 보고 있자니 비참하게 쫒겨나서 뒈진 이승만이가 살아온 듯이 보이는구나. 내가 전재산을 팔아서라도 네 동상이라도 세워줄테니 폭탄을 안고 조선일보로 뛰어들 생각은 없니..?
좃선아, 제발 없어져라. 너에게 있는 사실만을 말하라고 하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임을 잘 안다. 수십 년간을 해온 거짓의 고리를 어떻게 끊을 수가 있겠냐. 그러니 제발 그냥 없어져다오. 이제 그 추악한 범죄는 그만 저지르고 제발 죽어다오.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