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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제7회 '오마이뉴스' 통일염원 글짓기 수상작 발표 (4) | |
김지현(diediedie) |
2024.12.06 17:57 |
조회 : 3493 |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7회 <오마이뉴스> 통일염원 글짓기 공모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남북의 거리도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통일을 염원하는 청소년들의 관심은 높았고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시와 산문이 접수돼 심사위원들께서 굉장히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심사는 김규원 경북대 명예교수와 최영 시인이 맡아줬습니다. 김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고 경북대에서 퇴직했으며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저서로는 <다 같은 사람인 줄 알았어요>, <마음 떠난 그림자> 등이 있습니다.
최영 시인은 1997년 <신라문학>으로 등단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북작가회, 현대불교문인협회, 삶과 문학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좋은 시 알리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집 <바람의 귀>로 문학나눔에 선정됐고 <나는 고요한 나라에 닫고 싶다> 등이 있습니다.
수상을 하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수상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상자들에게는 별도로 연락을 드리고 수상식 날짜도 별도로 연락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작품을 심사해주신 두 심사위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심사평은 12월 9일 공개하겠습니다.
▲통일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정원준 (대건고등학교 1) 고향의 봄(시)
▲평화상
김라윤 (초림초등학교 3) 보고 싶은 북쪽 친구에게(산문)
배승아 (상도중학교 1) 비무장지대, 한반도 전역으로(산문)
진해온 (안양예고 2) 광화문에서(시)
▲화합상
안현태 (병점고등학교 2) 오쟁이떡(시)
서은성 (창원 평산초등학교 4) 보낼 수 있는 편지(산문)
서송연 (서야중학교 3) 통일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노래(시)
이지윤 (대자중학교 3) 그 너머(산문)
최재원 (서울 잠현초등학교 5) 먼저 온 미래(시)
권율하 (영주여자고등학교 2) 친구야 북한은 어때? 북한도 그래?(산문)
▲장려상
윤호연 (광주 백운초등학교 4) 북방쇠찌르레기는 좋겠다(시)
조여준 (경기초등학교 2) 이산가족(시)
오승아 (운현초등학교 4) 함께 아리랑(산문)
이희진 (성포중학교, 2) 열쇠(시)
유시윤 (향남중학교 2) 보고 싶지 않았던 한국에서의 학살(산문)
김규민 (서울 명지중학교 2) 빨간색과 파란색, 하나가 되는 날(산문)
김은우 (안양예술고등학교 2) 돌아오지 못한 손님(시)
백이현 (지혜학교 고등 2) 내가 그렸던, 우리가 그려갈(산문)
엄중현 (검정고시) 북한에서 피는 꽃(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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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1945 (zeitgeist1945) | 2024.12.06 19:09:37
-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시민기자이고, 비슷한 사유(학교밖 청소년, 재외거주한국청소년, 다문화가정자녀 , 장애아동 등)을 차별하는 국가기관의 각종대회 규정에 문제제기, 아동을 차별하는 어휘의 경우 국립국어연구원, 관계기관, 헌법에 따라 공정하게 해 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윤씨 일당의 전횡으로 시민들이 힘듭니다. 이럴 때 헌법에 충싷해야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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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1945 (zeitgeist1945) | 2024.12.06 19:09:35
-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시민기자이고, 비슷한 사유(학교밖 청소년, 재외거주한국청소년, 다문화가정자녀 , 장애아동 등)을 차별하는 국가기관의 각종대회 규정에 문제제기, 아동을 차별하는 어휘의 경우 국립국어연구원, 관계기관, 헌법에 따라 공정하게 해 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윤씨 일당의 전횡으로 시민들이 힘듭니다. 이럴 때 헌법에 충싷해야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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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1945 (zeitgeist1945) | 2024.12.06 18:24:46
- 좋은 대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대회는 저와 같은 해외 한국 교민들에게도 참 뜻깊은 대회였습니다. 해외에서 마음으로 지지, 응원했습니다
문의드립니다
질의 1. 이번 대회의 참가조건인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란 어휘에 대한 유권해석을 부탁드립니다
질의 2 이번 응시 작품 중에 해외 아동들이 지원한 경우가 제법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해외 한국 아동(한국 국적) 들은 심사에 포함하지 않으셨는지요?
질의 3 만약 그렇다면
헌법 1조가 정한, 재외동포의 권리와 인권을 침각하게 침해햐는 것 아닌지요?
모든 해외 아동들은 부모님을 따라 해외에 살면서도, 한국 법에 의거, 주민등록지를 한국의 특정 지역에 필수로
지정하여 살고 있습니다(주민등록법)
그런데 오마이뉴스는 '전국의 청소년'이라 하면서
단지 해외에 살고 있다하여 차별하시는지요?
무지한 관공서가 그리 했다면 그 무지를 탓하지만
어느 언론사 보다 인권, 청소년과 어린이의 인권과 복지,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오마이뉴스가 그랬다면
항의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가장 시급하고, 가장 가시적인 효과가 무엇일까요?
한국 사회의 글로벌화에 가장 상징적인 존재가 무엇일까요?
소견에 '해외살고 있는 한국 국적의 아동과 청년들이 한국으로 대학을 가고, 한국에서 취업하고 거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낳아라 강요하기 전에,기왕에 태어난 아이들이라도 차별없이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안타까운 것은 이번 글쓰기 대회에 해외 거주 다문화 가정 자녀, 해외 출생 한국 재외동포 어린이 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치열하게 대립하는 한반도 이외의 외국에서 남북한 가교 역할 및 통일 한국 시대 차세대 인재가 된다는 것은 생각지 못했는지요?
단순히
글 작품의 수준이 낮아서 상을 주지 않았다면 지독한 능력주의로 수용할 것이나
만약 전국의 초중고생이란 이름으로 , 한국 국내 아이들에게만 상을 주셨다면 항의하며
오마이뉴스의 설립 및 이번 대회의 심사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추후 조치 취해 주시고
합리적이며 이성적이고 민주주의와 헌법에 기초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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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1945 (zeitgeist1945) | 2024.12.06 18:19:10
- 좋은 대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대회는 저와 같은 해외 한국 교민들에게도 참 뜻깊은 대회였습니다. 해외에서 마음으로 지지, 응원했습니다
문의드립니다
1. 이번 응시 작품 중에 해외 아동들이 지원한 경우가 제법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해외 한국 아동(한국 국적) 들은 심사에 포함하지 않으셨는지요?
2. 만약 그렇다면
헌법 1조가 정한, 재외동포의 권리와 인권을 침각하게 침해햐는 것 아닌지요?
모든 해외 아동들은 부모님을 따라 해외에 살면서도, 한국 법에 의거, 주민등록지를 한국의 특정 지역에 필수로
지정하여 살고 있습니다(주민등록법)
그런데 오마이뉴스는 '전국의 청소년'이라 하면서
단지 해외에 살고 있다하여 차별하시는지요?
무지한 관공서가 그리 했다면 그 무지를 탓하지만
어느 언론사 보다 인권, 청소년과 어린이의 인권과 복지,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오마이뉴스가 그랬다면
항의하고자 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