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했습니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서부원(ernesto)
'교복 입은 시민'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인 서부원 기자는 '아이들은 나의 스승' 연재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학생 민심을 소개한 기사("저토록 무식해도 검찰총장 오를 수 있다는 게 신기")는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윤석열 대선후보의 발언을 매섭게 비판하면서 정치권에도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서부원 시민기자를 10월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저토록 무식해도 검찰총장 오를 수 있다는 게 신기" http://omn.kr/1vnlz
학교 앞 "남자 며느리 여자 사위" 현수막... 이게 말이 됩니까? http://omn.kr/1vf44


정재민(hcry99)

국민적 관심사인 부동산 문제부터, 시민의 발이 되는 따릉이까지. 정재민 기자의 눈은 늘 서울시정을 향해 있습니다. 서울시장과 서울시 행정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이분 덕에 시민들의 내일은 좀 더 나아질 것이기에, 정재민 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오세훈의 '공공기획 민간재개발'은 '제2 대장동' 될 것 http://omn.kr/1vdov
서울시 '따릉이 소동'... 오세훈 시장에게 묻는다 http://omn.kr/1vqv7


이은지(silverlee7957)

사는 게 지치고 힘들 때, 든든한 밥 한끼를 먹으면 고단함이 사르르 녹습니다. 이은지 시민기자는 연재 '1인분의 위로'를 통해 내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음식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은지 시민기자를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알배추와 표고의 환상 궁합... 찬바람 불 때 딱입니다 http://omn.kr/1voax
참치 하나로 만드는 밥도둑 반찬, 이거 대박이네요 http://omn.kr/1vh7y



[이달의 새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조혜민(hyeman_0302)

집사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조혜민 시민기자는 연재 '혜민의 참깨와 함께'를 통해 반려묘 '참깨'의 가족으로서 마주하는 기쁨과 슬픔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혜민 시민기자를 이달의 새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재개발 철거 후에도 떠나지 않는 고양이들 http://omn.kr/1vmnw
윤석열 당선사에 빠진 '이것', 집사는 씁쓸했습니다 http://omn.kr/1vvs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