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광장

* 오마이광장은 오마이뉴스가 회원및 독자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공간입니다

[오늘의 기사 제안] '가을의 맛'을 찾습니다(종료)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
편집부(ohmyedit) 2021.10.01 16:05 조회 : 2127

'오늘의 기사 제안'은 <오마이뉴스> 편집기자들이 지금 쓰면 좋을 혹은 지금 필요한 기사 아이템을 시민기자들에게 제안하는 코너입니다. 시민기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편집자말]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 편집기자입니다.

'오늘의 기사 제안'이 두 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이번 기사 제안은 뭘 하면 좋을까, 이틀을 고민했습니다. 제가 쉬는 동안, 이은지 시민기자의 연재기사 '1인분의 위로'를 인상 깊게 봐서 일까요? 음식에 대한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연재기사 : ☞ 1인분의 위로 보러 가기 http://omn.kr/1vb57

이은지 시민기자가 '씩씩하게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하는 든든한 1인분 음식들을 소개' 하신 것처럼, 가을이면 생각나는, 혹은 가을에는 꼭 먹어야 하는 내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둔 나만의 가을 음식이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거 하나면, 올 가을도 거뜬히 잘 보낼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그런 거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가을의 맛'입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인 만큼 재료도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특급 비법이 담긴 맛이나, 의외의 조합으로 발굴한 음식도 좋습니다. 대대손손 이어지는 우리 집만의 가을 음식도 좋겠지요. 독자와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이든 환영합니다. 시민기자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 분량은... A4 1장 반~2장 정도(2500자 넘지 않기! 2500자를 채워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의 글과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사진 두세 장 정도입니다.

2. 내용은... 글을 쓰실 때 사는이야기는 '기사'라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기사는 시의성이 중요합니다. 20, 30년 전 어릴 적 먹었던 음식에 대한 '기억만으로는' 기사가 되기 어렵습니다. 현재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구체적인 내용은 기사 예시를 참고해주세요. 취재 경위에 '오늘의 기사 제안'을 보고 작성한 글이라고 써주세요.

[기사 예시]

- 리플포레스트 밤조림을 따라해 봤습니다.
- 직접 키운 텃밭에서 난 가을 음식 재료들.
- 이 재료가 궁합이 맞아? 응 아주 잘 맞아. 별난 재료로 만든 요리.
- 오로지 우리 집에서만 먹는 가을 요리.
- 딴 데 없어요, 부산(광주, 목포, 강릉, 정선, 대전, 공주 등등)에서 지금 밖에 못 먹어요.
- 이거 먹으려고 이런 짓까지 해봤습니다.
- 외국에서는 절대 못 먹는 가을 음식.
- 한국의 가을 맛, 이거죠.
- 지역 특산품으로 만드는 기막힌 음식
- 김장 전, 묵은지 대잔치가 열렸습니다.
- (고구마순까기, 밤까기, 토란까기)... 까도 까도 끝도 없이 까야 알게 되는 맛
- 엄마가 해주는 거 먹을 때는 몰랐던 가을의 맛
- 밤단호박, 고구마... 기본이 가장 맛있습니다.

3. 기간은... 2주입니다. 10월 1일에 제안 하는 글감이니 14일까지만 하고 종료하겠습니다. 쓸 게 없다고요? 괜찮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또 다른 기사 아이템을 제안할 테니 그때 써주시면 됩니다.



이름(별명) * 별명은 [정보수정]에서 입력 및 수정할 수 있습니다.
내 용 댓글등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시 조회
[알림]원고료 관련 세금이 조정됩니다   편집부 12.18 15:02 127035
2454 [공지] 오마이뉴스 ‘카페 오마뉴’ 커피 출시! 오마이뉴스 09.01 14:18 13135
2453 [공지] 다음에서 오마이뉴스 채널을 구독하세요! 편집부 08.29 16:58 34957
2452 [공지] 보고싶은 연재, 구독으로 추앙하세요! 오마이뉴스 07.19 11:21 32478
2451 [공지] 나만의 특별한 기사를 프린트하여 보관하세요 오마이뉴스 07.12 16:57 36676
2450 [공지] [픽!] 합니다 오마이뉴스 06.21 15:29 48970
2449 [공지] 신규 서비스 '그룹'을 소개합니다! 오마이뉴스 06.02 14:50 31438
2448 [공지] 지방선거 기간 중 생나무글 정책 변경 안내 오마이뉴스 05.16 10:28 1558
2447 [초대] 양희은·임태경·라붐이 노래하는 평화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오마이뉴스 05.03 11:46 6177
2446 [공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회원 약관변경 안내 오마이뉴스 04.26 14:55 1839
2445 [공지] 맞춤형 뉴스레터 '인기뉴스 브리핑'을 구독하세요! 오마이뉴스 04.26 08:54 31530
2444 [알림] 오마이TV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 명이 되었습니다 오마이뉴스 03.07 20:10 15241
2443 [공모] 나는 왜 OOO을 지지하는가 편집부 02.28 16:00 2576
2442 [알림] 댓글 사용 시 오마이뉴스 계정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오마이뉴스 01.28 11:26 6235
2441 [공지] 12월의 뉴스게릴라 조영지 이보라, 특별상 김남권 추미전 편집부 01.13 18:02 3838
2440 [채용공고] 오마이북 홍보마케터 겸 관리직 모집 오마이북 01.11 18:02 1692
2439 [알림] '명예의 숲'이 종료됩니다 오마이뉴스 12.31 14:01 5033
2438 [알림] 최은경 에세이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출간 (8) 오마이북 12.21 16:25 16673
2437 [공지]11월의 뉴스게릴라 권성훈 김형남 이은혜 장신기, 새게릴라 김정아 편집부 12.15 09:19 3342
2436 [오늘의 기사 제안] '연말의 맛'에 대해 써주세요(종료) 편집부 12.11 10:46 2405
2435 [오늘의 기사 제안] 내 마음 속 올해의 인물(종료) 편집부 11.26 14:52 2466
1l2l3l4l5 다음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