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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 자본과 공공의 관리가 하나가 되어 문화 예술 창작 스튜디오가 태안기업도시에 문화를 입혀 품격 있는 기업도시로 변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현대도시개발(주) 남근학 대표이사

"태안기업도시에 문화, 예술, 관광, 농업 등 모든 것을 집약한 새로운 서해안의 골든코스트의 중심으로 성장시켜 충남의 문화 예술이 대한민국의 중심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규모를 좀 더 확대해야 한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17일 오후 3시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 솔라고 콘도에서 열린 충남 창작스튜디오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이 넓은 들판에 충남창작스튜디오 규모가 너무 작다. 좀 더 크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남근학 대표에게 추가 주문한 후 "태안기업도시가 속도가 늦은 감이 있고 전체 그림을 다시 그려 속도감 있게 진행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현대도시개발(주) 남근학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 예술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창작스튜디오 사업 협약 체결식이 17일 오후 3시에 태안기업도시내에서 열렸다.
 현대도시개발(주) 남근학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 예술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창작스튜디오 사업 협약 체결식이 17일 오후 3시에 태안기업도시내에서 열렸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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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충남미협과 충남민족미협, 미술관장 등 예술인들이 참석해 태안이 국제적 수준의 미술인 창작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충남도의 구상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충남도내 뿐만 아니라 국내‧외 우수 작가들이 이곳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펼치며 충남 미술 발전을 이끌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충남창작스튜디오는 현대도시개발이 건립 비용을 모두 부담해 짓고, 도가 20년 간 무상으로 대여해 운영한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반곡리 로얄링스골프장 인접한 곳에 위치할 충남창작스튜디오는 3806㎡의 면적 위에 건축 연면적 1240㎡에 스튜디오 10개동, 전시동, 공방, 세미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예정인 충남창작스튜디오 조감도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예정인 충남창작스튜디오 조감도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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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시개발이 부지 비용과 건축비 등 40억 2000만 원을 투자하고, 충남도가 20년 간 50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건물 보험 가입과 하자 보수, 고정 집기 교체 등도 현대도시개발이 부담키로 했다.

충남창작스튜디오는 매년 한 차례 공모를 통해 입주 작가 10명을 선정해 1년 동안 1명 당 1개 동의 스튜디오를 사용하면서 작품 활동과 개인 전시회를 갖고, 주제기획전‧릴레이전‧오픈스튜디오‧성과전 등에 참여한다.

또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을 마련, 입주 미술인들의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민에게 전문적인 미술 교육 기회도 제공하는 한편 워크숍, 미술품 판로 개척,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해 입주 작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주요 미술기관과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입주 작가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공방‧주말 예술학교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600여 개 창작스튜디오연합회인 국제레지던시협회 가입을 추진,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넓혀 해외 창작스튜디오 교환 입주나 전시 교류 등도 펼친다는 구상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남근학 현대도시개발 대표이사에게 태안기업도시의 속도감있는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남근학 현대도시개발 대표이사에게 태안기업도시의 속도감있는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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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창작스튜디오 건립‧운영 시 내포신도시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전시‧소장 작품 수집 및 맞춤형 작품 생산, 충남 미술 연구 분위기 조성, 공공 예술 교육 확대, 지역 미술인 및 창작 인프라 국내외 홍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충청남도와 현대도시개발의 협력속에 20년간의 운영이후 충남도립미술관과 연계한 도립아트센터화를 장기적으로 추진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근학 대표이사는 "태안기업도시 문화·예술 콘텐츠 도입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예술인 레지던시 10동에 입주예술인의 개인작업 및 거주·체험공간 전시/운영 등을 통해 태안기업도시를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통한 도시 브랜딩을 시도한다"며 "창작활동, 작품전시.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콘텐츠 지속 생산을 위해 예술인들이 주거하는 '예술인 창작촌' 등 단지 특화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립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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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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