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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인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이 17일 특위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국정조사가 새누리당의 발목잡기에서 벗어나 순행하길 바라는 충정에서 사퇴한다"고 밝힌 김현 의원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인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이 17일 특위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국정조사가 새누리당의 발목잡기에서 벗어나 순행하길 바라는 충정에서 사퇴한다"고 밝힌 김현 의원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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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국정원 진실의 종을 울리나.

지난 17일 국회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자진사퇴한 김현, 진선미 민주당 의원. 두 의원은 초선의 여성 정치인이다.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 '국정원 댓글녀 의혹사건'을 지금까지 끌고온 주인공이기도 하다.

두 의원은 새누리당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로 자진사퇴했지만 국정원 사건의 진실규명에 누구보다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국정원 국조특위 회의장에는 보좌관석에 앉아 참관할 정도로 열기가 식지 않았다.

오마이TV는 22일 오후 1시 생중계로 두 의원을 만나 국정원 사건의 진실에 대해 들어본다. 국정원 댓글녀 의혹으로 시작된 이 사건이 7개월째 이르러서는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에서 더 나아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 NLL대화록 유출논란, 심지어 NLL대화록 실종사건, 뒤이어 폐기논란까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두 의원을 통해 현재까지 제기된 사건의 진실을 들어본다.


태그:#김현, #진선미, #솔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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