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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위안부 문제 사죄' 및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한 집회를 열고 있다. 한복과 기모노를 차림으로 태극기와 일장기를 든 참석자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죄합니다'며 고개숙이고 있다.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위안부 문제 사죄' 및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한 집회를 열고 있다. 한복과 기모노를 차림으로 태극기와 일장기를 든 참석자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죄합니다'며 고개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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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위안부 문제 사죄' 및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한 집회를 개최한 가운데, 일부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서울광장 행사 도중 일부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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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는 일본 여성 500여 명이 14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여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은 이날 집회를 열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갈등과 대립을 지양하고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가자"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한국인과 결혼해 사는 재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통일교 신자다.

한복 또는 기모노 차림의 참가자들은 집회 내내 "한일 우호"를 외쳤다. 단체는 집회를 마친 뒤 왼쪽은 한복, 오른쪽은 기모노 입은 참가자들로 줄을 세워 탑골공원까지 행진했다.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위안부 문제 사죄' 및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한 집회를 열었다. 대부분 통일교 신자들인 이들은 한복과 기모노를 차림으로 태극기와 일장기를 들고 서울광장 집회를 마친 뒤 3.1운동이 일어난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했다.
 14일 오후 한복과 기모노 차림을 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태극기와 일장기를 함께 들고 서울광장을 출발해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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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위안부 문제 사죄' 및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한 집회를 열었다. 대부분 통일교 신자들인 이들은 한복과 기모노를 차림으로 태극기와 일장기를 들고 3.1운동이 일어난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하며 중간중간 "사죄합니다"를 외치며 고개를 숙였다.
 행진 도중 도로쪽을 향해 "사죄합니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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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사죄하라는 뜻은 아냐... 한일군사정보협정 필요"

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한국에 살면서 과거 제국주의 시대의 일본이 이웃나라인 한국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역사적 진실을 알게 됐다"며 "같은 여성이자 일본에서 온 사람으로서 위안부에 끌려갔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지난 10년간 국방비를 3배 이상 늘리며 군비를 확장해 왔다"며 "눈앞에 닥친 거대 중국의 위협에 한국과 일본 양국은 힘을 모아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과거 불행했던 역사를 넘어 한국과 일본이 확고한 평화 동맹을 맺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참가자들을 탑골공원까지 인솔했던 아키코(46)씨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사죄하라는 뜻은 아니다"라며 "일본 여성으로서 우리가 직접 사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일군사정보협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중국과 북한 등의 안보 위협에 맞서 한일이 힘을 합쳐야 하는데 역사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 동아시아 안보협력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체는 이날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대전 등 전국 13곳에서 12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결성한 이 단체는 7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양국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양국의 새로운 평화 우호관계를 구축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3.1운동이 일어난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벌인 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사죄'와 '한일우호 증진'을 위한 집회를 열고 있다.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3.1운동이 일어난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벌인 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사죄'와 '한일우호 증진'을 위한 집회를 열고 있다. 한 할머니가 무심한 표정으로 행사장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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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3.1운동이 일어난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벌인 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사죄'와 '한일우호 증진'을 위한 집회를 열며 '고향의 봄'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고 있다.
 탑골공원앞에서 '고향의 봄'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는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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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3.1운동이 일어난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벌인 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사죄합니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탑골공원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하는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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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3.1운동이 일어난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벌였다. 모임 대표 4인이 탑골공원 내 '의암 손병희 선생 동상' '독립선언서' '항일운동 기념 조형물' 등을 찾아다니며 고개를 숙여 사죄하고 있다.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대표 4인이 탑골공원 내 '의암 손병희 선생 동상' '독립선언서' '항일운동 기념 조형물' 등을 찾아다니며 고개를 숙여 사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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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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