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 베트남행 보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하노이시에서 진행되는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23일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역을 출발하시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머나먼 외국 방문의 길에 오르신 소식을 무한한 흥분과 감격 속에 받아안았다.”
"조국번영을 위한 초강도 강행군 길에서 겹쌓인 피로를 푸실 사이 없이 머나먼 외국 방문의 길을 떠나셨다. 외국 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드리자."
  19.02.25 11:15/ 최종 업데이트 19.02.25 11:15

평양 시민들도 '두근두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출발 소식을 접하는 북한 주민들(사진).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외국방문출발소식에 접하고 끝없는 격정에 넘쳐있다"라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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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25 18:17/ 최종 업데이트 19.02.25 18:17

[현장 포착] 북한 대사관 나서는 순간, 굳은 표정의 김정은 위원장

첫 일정으로 베트남 주재 북한 대사관에 머물렀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밖으로 나와 차에 올라타는 장면입니다. 김 위원장이 북한 대사관에 머문 시간은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5분부터 58분까지 약 50분 가량. 왠지 표정이 굳어있는데요, 그 순간을 하노이 현지에서 이희훈 기자가 담았습니다.

www.ohmynews.com [오마이포토] 굳은 표정의 김정은 위원장 19.02.26 22:09/ 최종 업데이트 19.02.26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