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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실린 사진은 미국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에 있는 NARA(국립문서기록보관청,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사진자료실에 보관된 'KOREA WAR(한국전쟁)' 사진 파일에서 가려 뽑은 것입니다.

이 사진의 날짜와 장소는 사진 뒷면에 있는 영어 원문을 따랐고, 사진 설명은 원문을 참조하여 필자가 가다듬었습니다.

이 사진이 50여 년 전의 한국전쟁을 모르는 이에게는 실증적인 자료로, 그 당시의 참상을 아는 이에게는 지난 세월을 되새김질하는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다시는 이 땅에 이와 같은 동족상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 사진들은 모두 미군과 미 종군기자들이 남긴 사진으로, 그들의 시각으로 앵글을 잡아서 촬영하였다는 것을 군더더기 말로 보탭니다.

생사가 교차되는 전선에서 귀한 사진을 남긴 카메라맨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 <필자 주>




▲ 1950. 3. 7. 미군이 중공군 포로의 소지품을 검사하고 있다.
ⓒ NARA




▲ 1951. 5. 10. 미군들이 중공군 포로들에게 DDT를 살포하고 있다.
ⓒ 박도




▲ 1951. 3. 10. 투항한 중공군.
ⓒ NARA




▲ 1951. 5. 7. 거제포로수용소 전경.
ⓒ NARA




▲ 1951. 5. 29. 화천, 중공군 포로들.
ⓒ NARA



▲ 1951. 5. 29. 13세인 중공군 소년병.
ⓒ NARA




▲ 1951. 6. 26.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예배를 보고 있다.
ⓒ NARA




▲ 1953. 7. 27. 유엔군 측에서 송환되는 포로들에게 알리는 지시문.
ⓒ NARA




▲ 1953. 10. 11. 북한측 포로가 자기 의사를 분명히 밝히면서 북으로 돌아가고 있다.
ⓒ NARA




▲ 1954. 2. 16. 귀환을 거부하는 북한 측 포로를 북측 대표들이 설득하고 있다.
ⓒ 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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