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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미국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NARA) 사진자료실에 보관된 것 중에서 필자가 가려 뽑아 보냅니다. 날짜와 지역은 사진 뒷면에 있는 영어 원문을 따랐고, 사진 설명은 원문을 참조하여 필자가 다소 윤색하였습니다.

이 사진들을 시대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편집해서 보내지 못한 것은 상자에 담긴 사진들이 제2차세계대전 중의 유럽, 일본 그리고 1950년 한국전쟁 등의 사진이 뒤죽박죽돼 있고, 필자도 그날그날 가려 뽑아서 송고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사진들은 모두 미군과 미 종군기자들이 남긴 사진으로 그들의 시각으로 앵글을 잡아서 촬영하였다는 것을 군더더기 말로 보탭니다. <필자 주>



▲ 1950. 12. 1. 부산 임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를 등록하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 1951. 1. 16. 대구 근교 신병훈련소에서 신병들이 M1 소총 사격 교육을 받고 있다.
ⓒ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 1951. 1. 4. 대구 근교 신병훈련소에서 신병들이 PRI(사격술 예비훈련)을 받고 있다.
ⓒ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 1950. 11. 5. 국군과 유엔군이 수복한 북한의 어느 지역(평산)에서 주민들이 지역 대표와 치안대장을 뽑고 있다. 그들 대표는 무슨 색깔의 완장을 찼을까?
ⓒ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 1951. 1. 5. 서울. 꽁꽁 언 한강을 피난민들이 조심조심 건너 남하하고 있다.
ⓒ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 1950. 9. 22. 전쟁에는 2등이 없다. 포로가 되는 순간부터 치욕이다. 미군들이 생포된 포로의 온 몸을 수색하고 있다.
ⓒ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 1950. 9. 20. 미군이 인민군 포로들을 발가벗긴 채 수색하고 있다.
ⓒ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 1950. 9. 17. 인천. 유엔군 인천상륙작전 후 함포사격 포화에 무너지고 그을린 인천시가지
ⓒ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 1950. 9. 18. 인천에 상륙하기 위해 전함에서 병사들이 하선하고 있다.
ⓒ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 1951. 5. 28. 38선 부근 6마일 남쪽 마을에서 탱크의 포화소리에 귀를 막는 소년들. 이들의 누더기 바지 차림이 그 무렵 소년들의 대표적 옷차림이다.
ⓒ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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