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생 심경토로 “꾀병에 건달처럼 행동? 억울하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권씨가 16일 부산의 B병원 병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자신의 구속영장 기각을 둘러싼 건강상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조권씨는 구속을 피하기 위한 ‘꾀병’을 환자 행세를 하고 있다는 보수언론의 보도에 대해?“전부 거짓말이고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그는 “넘어져서 A대학병원에 들어갔을 때부터 병원에 온 검찰(관계자)들에 진료기록이나 병원 CCTV, 넘어진 장소를 모두 오픈했다”면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보도했다. 너무 화가 나고 황당하고 억울하다“라고?전했다.

ⓒ유성호 | 2019.10.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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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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